학생의 내일을 열어주는 상지대학교
□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에서 심의한「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가결과를 8월 23일 발표하였다.
상지대는 대법원 확정 판결(’16.10월)을 고려하여 구조위 심의결과에 따라
’19-’20년 기존·신규 재정지원사업은 제한하되,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
출은 제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교육부의 이 같은 조치는 우리대학
이 실질적으로 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에서 부분 유예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2018년 올해와 마찬가지로 신·편입생들의 국가장학금
Ⅰ·Ⅱ유형, 학자금대출이 모두 허용됨에 따라 재학생 뿐만 아니라 ’19학년도
에 우리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 및 학부모들의 등록금 마련에 아무런
차질이 없을 것이다.
□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지표는 2015년∼2017년(3년) 동안의 학교 운영
실적으로 평가하였는데, 이 기간은 구재단 이사회의 파행적인 학교 운영으로
상지대학이 몸살을 앓고 있던 시기였다. 이 같은 점을 고려하여 교육부(구조개
혁위원회)에서도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등을 제한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
된다.
□ 우리대학(총장직무대행: 정대화)은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결과가 지
난해부터 학교 정상화를 위한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에 부합하지 않다고 판단
하여 즉각 이의신청하기로 결정하였다.
□ 한편, 상지학원은 23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이만열 명예교수를 이사장으로 선
출하고, 상지영서대와의 통합을 의결함에 따라, 대학설립심사위원회(8.27 개
최)에 참여하여 대학교육 여건 개선 및 대학 발전의 청사진을 설명할 계획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