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중심의 민주주의대학 상지대학교
❍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 한의학과 3학년 정세영 학생이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발표했다.
❍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우수한 청년 인재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 정세영 학생은 정규학업과정 및 병리학교실(지도교수 권보인)에서 실험연구 등 비교과활동을 통해서 한의과학자가 되기 위해 정진해왔다.
이를 통해서 한의학과 면역학의 지식, 최신 실험 및 연구방법을 결합한 호흡기질환의 기전연구를 진행하여 한국한의학연구원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대상 수상, KCI논문 및 SCI논문 1저자로 게재하는 등 탁월한 성취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재상을 수상 하게 됐다.
❍ 인재상을 수상하게 된 정세영 학생은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호흡기 면역 질환의 병리기전 규명 및 한의치료기술의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 하겠다”며, “인류보건 문제를 해결하는 한의과학자로 꾸준히 연구하고 봉사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정대화 총장은 “정군의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을 축하하며, 한의학과 뿐만 아니라 상지대 모든 학과에서 정규교과과정외에 비교과과정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0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사(교수), 학교장(학장, 기관장) 등의 추천과 지역별 심사, 중앙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도전정신과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사회에 기여하는 전국의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인재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 및 일반인 50명)을 최종 선정하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12월 중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