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중심의 민주주의대학 상지대학교
▢ 한국한의학연구원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대상 수상, KCI 및 SCI저널
1저자로 논문 게재
▢ 2020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 한의학과 4학년 정세영 학생이 대한한의사협회가 주최하고 한의신문사가 주관하는‘2021 한의혜민대상’시상식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 지난 14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은 한의학분야의 학술연구, 의료봉사, 사회참여 등을 통해 한의계의 위상 제고 및 한의학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발굴하여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미래의 한의사를 꿈꾸며 한의대에서 학업에 정진 중인 우수학생의 학구열 고취를 위해 장학생을 함께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 한의혜민대상: 서민의 질병 치료를 위해 설치한 의료기관이었던 고려시대 혜민국(惠民局)
이나 조선시대 혜민서(惠民署)에서 명칭이 유래하였으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한의약의 육
성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을 찾아내 시상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
□ 정세영 학생은 한의대 정규교육과정 외에도 비교과활동을 통해 병리학교실(지도교수 권보인)에서 한의학과 면역학 지식을 쌓고 최신 실험 및 연구방법을 결합한 호흡기질환의 기전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한의학연구원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대상 수상, KCI 및 SCI저널에 1저자로 논문을 게재하는 등 예비 한의과학자로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점을 인정받아 이번 한의혜민대상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특히 정세영 학생은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선정하는‘2020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한의혜민대상 장학생으로 선발된 정세영 학생은 “한의혜민대상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학업을 이어나가 기초의과학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더 쌓고 관련연구를 지속하여 인류의 보건 문제를 해결하는 한의과학자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또한 정세영 학생은 후배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수상한 장학금 100만원 전액을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상지대학교는 정세영 학생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