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중심의 민주주의대학 상지대학교
[한의신문] 상지대학교(총장 성경륭)가 7일 상지대 본관 2층 총장실에서 뜻깊은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상지대 성경륭 총장·박해모 한의과대학 학장·우연주 한의학과 학과장·이동혁 한의예과 학과장과 전찬구 ㈜한가온컴퍼니 대표이사, 김동진 한가온한방병원 강릉점 대표원장, 김주찬 한가온한방병원 남양주점 대표원장, 최재욱 한가온한방병원 용인점 대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후배들의 학문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과 발전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한의학과 졸업생들이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뤄진 것으로, 학문과 인성 교육의 중심지로 성장한 상지대학교의 미래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찬구 대표이사는 “상지대학교 한의학과가 오늘날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헌신해온 졸업생들과 교수님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기부가 우리 학과가 더욱 발전하고,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문을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성경륭 총장은 “졸업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후배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기부가 상지대학교 한의학과의 발전뿐만 아니라 학교 전체의 성장과 지역사회 기여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상지대 한의학과 연구 및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며, 특히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학문적 교류를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편 이번 상지대 한의학과의 이번 기부는 졸업생들이 학문적·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후배들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나누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그동안 상지대 한의학과는 졸업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의 성장을 돕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 한의신문(https://www.ak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