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중심의 민주주의대학 상지대학교
[한의신문] 상지대학교(총장 성경륭)는 14일 총장실에서 한의학과 2001학번 동문인 이주영 동편부부한의원장의 발전기금 기부를 기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주영 원장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1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한의학연구소 발전을 위해 5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주영 원장을 비롯해 상지대학교 이상석 부총장, 박해모 한의학장, 유준상 한의학연구소장, 권보인 한의학연구소 운영위원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자의 뜻을 기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역사회와 상지대학교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 원장은 “학창 시절부터 쌓아온 학문적 기반이 지금의 나 자신을 만든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모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특히 이번 기부는 상지대학교 한의학연구소가 미래의 한의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성경륭 총장은 “이주영 원장의 귀한 마음은 상지대학교 한의학 연구와 교육의 토대가 될 뿐 아니라 후배들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주고 있다”면서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살려 상지대학교 한의학연구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상지대학교와 동문간의 인연을 더욱 깊이 잇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여에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출처 : 한의신문(https://www.ak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