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중심의 민주주의대학 상지대학교
□ “학생들의 제안이 굉장히 수준이 높다고 느꼈습니다, 제안한 프로젝트 중 우수한 내용을 뽑아 실무자들과 면밀히 검토하여 박물관에 적용할 계획입니다”김흥배 원주시 역사박물관장의 심사평이다.
□ 상지대학교(총장 홍석우) 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정종은)에서 21일 개최한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기획 포럼’에서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원주시 역사박물관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 원주시 역사박물관의 ‘2022 문화유산 관리기반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상지대 문화콘텐츠학과가 주관하고 원주시 역사박물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과 원주문화재단이 후원했다.
□ 문화콘텐츠학과 전공인 ‘창의적 발상과 표현’ 수업을 통해 문화기획에 대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8개 조로 나눠, 역사박물관을 현재의 트렌드에 맞는 관객친화적, 가족친화적,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발표했다.
□ ‘Remember’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1조(김유정, 김규리, 주은채, 장하늘, 문정현, 김지민)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1조 학생들은 원주시 역사박물관의 현재 상황(인지도, 세부콘텐츠, 이미지 등)을 100여명의 상지대 재학생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VR, 방탈출 등 M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여 원주시 역사박물관에 적용 가능한 탄탄한 기획력을 보여줘 큰 호응을 받았다.
출처. 상지대학교 메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