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평생교육상담학과

평생학습 시대,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기 위한 디딤돌!

상지대 생애개발상담학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이제는 어디서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외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이 

인류의 미래를 더욱 윤택하게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와 함께 로봇에 의해 대체되지 않는, 인간 고유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4차 산업혁명’의 산실(産室)이라고 할 수 있는 2018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비전과 함께 기계에 대체되지 않는 전인적 인간으로서 가능하기 위한 대안으로 평생학습을

제시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배움에도 때가 있다’라는 말은 이제 낡은 말이 되어 버렸다.

 1996년 UNESCO 21세기 세계교육위원회의 들뢰르 보고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평생교육의 4가지 학습 기둥 ‘알기 위한

학습, 행동하기 위한 학습, 함께 살기 위한 학습, 존재하기 위한 학습’은 평생학습 시대에 우리가 학습을 통해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지식을 습득하고, 직업을 통해 사회적, 창조적 행동을 하고, 스스로와 타

인을 이해하고 교류하며, 자기 자신으로 공동체의 일원으로 존재하기 위해 학습을 한다. 이러한 평생학습은 모든 인간이

타고난 기본권이며 국가는 이러한 평생학습을 지원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정부도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추어 평생교육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8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제4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2018-2022)」은 성장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투자로써, 양극화 해소를 위한 효과적인

복지 정책으로써, 국민의 학습기본권을 보장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써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2020년도 평생·직업교육 부문 교육부 예산안도 2019년 7,435억 원 대비 1,907억 원(25.6%) 증가한 9,342억 원으로

2년 연속 25% 이상 대폭 확대되었다.

 한편, 원주시도 2020년 교육부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등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참여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주시는 「전통과 혁신이 융합하는 미래성장학습 도시, 원주」를 비전

으로 6가지 핵심가치(Worthy, Ongoing, Nearby, Join, Universally, Useful) 실현을 위한 25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상지대학교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로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2020년 평생교육융합대학을 설치하고

사회적경제학과, 생애개발상담학과의 2개 학과를 구성하여 성인학습자를 모집하였다. 생애개발상담학과는 평생교육과 상담심리의

융복합학과로 향후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개인의 삶의 질과 지속적인 성장에 관한 관심이 증대된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우수한 

평생교육 및 상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 상지대학교 생애개발상담학과는 만 30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갖춘 성인학습자와

특성화고를 졸업한 재직근로자들에게 입학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100%의 재학생 장학금 수혜율을 자랑한다. 졸업 후에는 별도의 

시험 없이 평생교육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평생교육사 2급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그 외에도 청소년 상담사, 직업상담사 등의 

자격취득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상지대학교 평생교육융합대학이 2021년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LIFE사업)에 

선정되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장학금과 교육 혜택은 더 큰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평생학습이 핵심역량으로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상지대학교 생애개발상담학과에서 평생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성인학습자들에게 응원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