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현의 선두주자
상지대, 탄소중립 실천 위한 교내 다회용컵 순환 체계 도입_프레시안 2023. 10. 31
- 작성자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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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31일 교내 동악마루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내 다회용컵 순환 체계 도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만희 총장대행, 김상호 산학협력단장, 전용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조형선 상지대생활협동조합 사무국장, 탄소중립서포터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지대
교내 다회용컵 순환 체계 도입식은 상지대의 탄소중립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교내에서 구성원들이 가장 흔히 접근하는 요소 중 탄소배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카페 內 일회용기 다량 발생 문제’를 선정 후 다회용 컵 재사용을 홍보 및 참여 독려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내 다회용컵 순환 체계는 11월 1일부터 약 2300개의 다회용컵 사용과 복지 카페 및 건물 등 총 6개소에 다회용컵 반납대를 설치하여 시범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탄소중립실증대학 선포에 이어 첫 실증 환경 조성을 실천하는 기념비적인 첫 발걸음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실천 활동 인증 앱 ‘행가래’와 연동하여 다회용 컵 이용 후 앱 인증 시 교내 전 복지 카페 등에서 사용 가능한 생활협동상품권 이용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다회용 컵 순환 체계의 유연하고 적극적인 참여 유도 수단도 마련돼 있다.
유만희 총장대행은 “상지대 구성원 모두의 뜻을 모은 행사이기에 지닌 의미가 남다르다. 기대효과를 고려해본다면 상지대 교육이념에 어울리는 사업”이라며, “기후 위기와 탄소저배출 문제는 후속세대의 문제로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시작은 작지만 추후 확대되어 탄소중립 대학의 위상에 걸맞는 평가를 받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상지대는 올해 국내 최초 탄소중립실증대학을 선포하고 기후행동보상기금 조성해 탄소중립 실천 인증 앱 배포하여 구성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제1기 탄소중립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해 실천과 홍보를 확대하고 있으며, ‘카본제로, 스트레스 제로 콘서트’를 통해 구성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또한,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선정돼 원주시의 기본계획, 연구, 교육, 홍보 등 탄소중립 역량강화를 위한 원주형 모델 및 인벤토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
상지대 '2023 카본제로, 스트레스 제로 콘서트'_강원일보 2023. 9. 7
- 작성자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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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유만희 총장직무대행)는 오는 12일 교내에서 ‘2023 카본제로, 스트레스 제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카본제로, 스트레스 제로 콘서트’는 상지대학교,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소비자기후행동, 아이쿱 자연드림이 주관하고 주식회사 퀸비스토어가 후원한다.
콘서트는 학내 구성원들에게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공유하고, 공통된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장 일대에서는 다양한 친환경 체험과 탄소중립 서포터즈단의 실천게임 등이 진행되며, 18시 30분부터 탄소중립 강연을 시작으로 동아리와 연예인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콘서트 입장은 최근 도입한 SK의 탄소중립인증 앱 ‘행가래’의 이용실적이 있는 경우 우선 입장하게 되며, 행사에 참여하는 푸드트럭은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상지대 관계자는 “단발적 문화행사가 아닌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명확히 하고, 구성원들의 공통된 실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정례행사로 검토 중이다”면서, “행사장 곳곳에는 분리배출 부스 설치, 분리수거 전담 인원을 편성하는 등 행사의 취지와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밝혔다.
상지대는 국내 최초 탄소중립실증대학을 선포하고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선정되었으며, 학내 구성원들에게 실천 인증 앱을 배포하였다. 9월 4일에는 제1기 탄소중립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실천에 나서고 있다
<생활경제부>
생활경제부
상지대, 탄소중립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서_프레시안 2023. 8. 18
- 작성자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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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기후행동보상제 본격적인 실행
상지대(총장직무대행 유만희)는 18일 아이쿱신길센터에서 사단법인 소비자기후행동(소비자기후행동)으로부터 기후행동보상기금 1000만원을 전달받고 상지대 기후행동보상제를 본격적으로 실행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상지대 이주엽 행정지원처장, 소비자기후행동 이차경 사무총장, 상지대 학생회 오승준 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지대
상지대는 지난 5월 3일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 실증대학’을 선포하며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문제에 대학의 실증적인 역할을 강조했으며, 소비자기후행동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행동보상기금 조성 등에 합의했었다.
기후행동보상기금은 총 2500만원으로 상지대 1000만원, 소비자기후행동 1000만원, 상지대 소비자생협이 500만원을 모아 운영된다.
상지대 관계자는 "세부 실행은 9월 중순부터 예정하고 있으며, 잔반 제로, 텀블러 사용, 올바른 분리배출 등을 포함해 아이쿱 생협과 협업 중인 친환경 구내식당/종이팩 생수 이용 등 다양한 기후행동을 어플을 통해 입력하면 관리자의 확인을 거쳐 포인트가 지급되며, 교내 복지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지대는 지난 6월 '원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 선정되어 원주시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탄소배출 관련 인벤토리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