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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에서 배웠습니다

(60) 상지대에서 배웠습니다 김경일 육군 준장

작성자김영이
조회수1578
“상지대에서 배웠습니다” 예순 번째 주인공은 김경일 육군 준장입니다. 김경일 동문은 산업디자인과 90학번으로 육군 3사관학교(안보행정 학사)를 거쳐 경희대 행정대학원(사회복지학 석사)에서 공부하였습니다. 1992년 12월 혹독한 군사훈련을 마치고, 소위로 임관하여 전방부대 수색대대 GP장/GOP중대장을 시작으로 최전방 비무장지대부터 최고의 정책부서인 국방부 등 전ㆍ후방 각지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고, 육군본부 정책실에서 영예로운 장군으로 진급하여 현재 73보병사단장의 중책을 수행중입니다. 평시 지역주민을 비롯한 국민들을 재해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으로 적이 도발하면 즉각, 강력하게, 끝까지 응징하여 적을 괴멸시킬 수 있도록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전시에는 싸우면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되는 부대로 지휘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군 복무중에 다양한 실제작전 투입 경험과 어려운 형편의 장병들을 당당한 직업군인이나 모범시민으로 인도하여 평생전우로 남은 것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김경일 준장의 주요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육군3사관학교(안보행정학과) ·경희대 행정대학원(사회복지학과, 석사, 사회복지사 1급) ·3사단·7사단·12사단·28사단·50사단·65사단·2군단·7군단 수색대대, GP/GOP부대 등 지휘관 및 참모 ·육군본부 정책실, 국방부 개혁실 총괄담당 및 과장 · 現 73보병사단장(제29대) 대한민국 육군 준장으로서...... 강한 훈련! 더 강한 휴식!으로 즐겁고 신바람 나는 부대,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전우애로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부대로 지휘해 자유대한민국의 번영에 기여하겠습니다. 선배 상지인으로서...... 후배님들의 젊음은 수천억 아니 수조원을 주어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이자 자산입니다. 저도 여러분의 나이 때 그 젊음의 소중함을 잠시 잊고 방황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모님을 생각하며 마음을 고쳐 잡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전공분야를 미친 듯이 공부하고, 영어 등 스펙을 쌓아서 더 넓고 거친 세계로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목표를 명확히 정하고 도전하십시오! 반드시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있을 겁니다. “여러분! 젊음이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도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