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는 모든 것을 이룰수 있는 대학
학생중심의 민주주의대학 상지대학교
영화 ˝졸업˝의 나비효과.. 안진걸 초빙교수 발전기금 기부
- 작성자권순석
- 조회수648
-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12월 4일(수) 인재관 307호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기부자 안진걸 초빙교수(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의
강의실에서 정대화 총장, 안진걸 초빙교수, 지명구 대외협력처장, 유수정 교육연구처장, 유기준 기획평가처장, 이꽃메 보건과학대학장, 방정균 한의과대학
교수, 송영수 대학노조 상지대지부장, 박형준 총학생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사학비리’에 맞선 10년간의 투쟁을 기록한 박주환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졸업’이 지난11월 7일 개봉하여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영화는 정식
개봉 전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하였고, 박감독은 지난 3월 상금 가운데 300만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정 총장은 “박감독의 기부는 나비 효과를 나타냈다.”며, “이후에 총학생회에서도 축제 수익금 등을 모아 600만원을 기부했고, 퇴직하는 교수님들이 십시일반
기부를 하고 있다. 그리고 올 한해 학내 구성원들이 낸 발전기금만 해도 5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런 소식을 전해 들은 한 기업은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면서 11월 25일 1억원을 기부했다. 우리대학 초빙교수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은 “구성원이
똘똘 뭉쳐 민주대학을 완성하고 있는 지방에 있는 상지대에 기부하는 것이 서울에 있는 주요대학에 기부하는 것보다 더욱 의미 있고, 큰 응원이 될 것”이라고
기업을 설득했다고 말했다.
또한, 안소장은 “10년간 민주대학 건설을 위해 노력한 박감독의 기부 소식을 듣고 나도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소장은 초빙교수로 받는
월 100만원 가량의 돈을 모았다가 발전기금을 내게 된 것이다.
(문의 : 발전기금팀 033-738-7662)
iCOOP생협연합회와 상지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및 장학기금 전달식 행사 거행
- 작성자신연수
- 조회수382
-
iCOOP생협연합회와 상지대학교 업무협약 및 장학기금 전달식 거행
사회적경제 및 통합의료 분야의 교류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억원(5년간 매년 1억원) 기탁
□ 상지대학교와 iCOOP생협연합회는 사회적경제와 통합의료 분야의 다양한 교류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식을 2월 12일(수) 오전11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 오늘 협약식에는 iCOOP생협연합회 박인자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하였고, 상지대는 정대화 총장 및 관련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 협약 내용은 사회적경제 및 통합의료 분야의 인적 교류 및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한의과대학 및 보건의료과학대학 등과 (재)자연드림유기농치유재단간의 의료 및 치유 분야 공동연구 및 협력 등이 있으며, 특히 사회적경제 및 통합의료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5억원을 매년 1억원씩 5년간 기탁하기로 하였다.
□ iCOOP생협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체를 기반으로 윤리적 소비와 생산을 실천하는 협동조합이다. 현재 전국 95개의 조합생협과 219개 이상의 자연드림 매장, 28만명이 넘는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직원수는 3,000여명 이상, 매출액은 5,538억원 이상으로 사업액 기준으로 대한민국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중 가장 큰 규모이다.
□ 상지대는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2020학년도 신설되어 신입생을 모집한 사회적경제학과와 한의과대학 및 보건과학대학 등의 관련 전공 및 학과의 긴밀한 협력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및 통합의료 분야의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 통합의료(CIM, Comprehensive and Integrative Medcine) 분야와 관련하여 상지대는 한의과대학 및 보건과학대학 등이 오늘 협약을 체결하는 아이쿱 생협, 그리고 지난 1월 14일 헬스케어분야의 최고 기업인 ㈜바디프렌드와의 산학교류 협약, 또한 LH에서 후원하는 상지대 발달장애인 돌봄센터와 연계된 종합적인 사회 공공서비스 거점대학으로 정부의 포용국가, 포용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동문, 최현숙 교수’ 사회복지학과 장학금 매칭 기부
- 작성자신연수
- 조회수494
-
동문 16인, 최현숙 교수 정년퇴직 기념 기금 3,120,000원 조성
사회복지학과 학업 장려 장학금 지원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1월 9일(목)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사회복지학과 졸업생인 길리(02학번), 천유란(04학번), 장다혜(05학번), 김영주(09학번),
정지은(12학번) 동문과 정대화 총장, 유수정 교육연구처장, 이주엽 발전기금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칭 기부 장학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 2월 정년을 앞두고 있는 사회복지학과 최현숙 교수를 기리고자 최 교수가 이끌던 봉사동아리 ‘바커스’에서 함께 활동하던 동문 16인이 장학금을
조성하게 되었고, 그 소식을 들은 최현숙 교수가 모금액과 같은 금액으로 매칭 기부 의사를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동문 16인이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금액은 1,560,000원이며, 최 교수는 같은 금액을 기부했다. 이렇게 조성된 3,120,000원은 2020년도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천유란 동문은 “함께 동아리 활동을 했던 동문이 모여 교수님의 정년을 기념하여 뜻깊은 선물을 드리고 싶어 후배 장학금을 모금하게 되었다.
교수님께서 제자 양성을 위해 헌신하신 30여 년 동안의 뜻을 기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졸업 후 스승과 제자가 인연을 지속하니 보기 좋다. 또 좋은 취지에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준다고 하니 고맙고 훌륭하신 교수님과 함께
공부했던 분들이 더 훌륭한 일을 해 주셔서 크게 감동 받았다.”고 밝혔다.
상지대학교 발전기금은 동문, 지역사회, 교직원 등 다양한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전액 대학 내 교육 인프라 구성과 학생 장학금,
학술연구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문의: 발전기금팀 033-738-7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