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는 모든 것을 이룰수 있는 대학
학생중심의 민주주의대학 상지대학교
우당 이봉연 서예가(교양학부 석좌교수), 성산별곡 외 123점 서예작품 기증
- 작성자홍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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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공제욱)는 지난 9월 27일(월) 오후 14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서예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자는 지난해 서예작품 ‘관동별곡’을 상지대에 전시한 서예가 우당 이봉연(77) 작가이다. 기증한 서예작품은 고유 서체인 ‘우당체’로 송강 정철의 ‘성산별곡’을 국전지 30장을 사용해 발표한 대형작품과 병풍, 액자, 서각, 족자 등 124점이다.
혜전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교수로 근무하다 정년퇴직 후 2011년부터 작품활동에 전념해 온 이 작가는 2020년 서예작품 ‘관동별곡’ 전시로 인연을 맺은 우리 대학에 ‘민주공영대학’이라 새겨놓은 석문의 서체를 기부하기도 했다.
중학교 때부터 서예를 시작했다는 이 작가는, 대만 광복화랑 초대전, 중국 위해시 박물관장 초대전 등 다수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서울미술제 대상, 서울미술제 초대작가상, 88문화의 해 서울미술 작가상 등 10여회 이상 수상하였으며, 국가보훈 문화예술협회 부이사장, 대한민국 고불서화협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서예가로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봉연 작가는 “작품을 기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상지대학교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교문을 나서는 상지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곳곳에서 이름을 알리는 훌륭한 대학으로 성장발전 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제욱 총장직무대행은 “오랜 기간 공들여 발표하신 작품을 기증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서예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상지대 역사의 시작 알리기 위해 1,955,610원 발전기금 전달
- 작성자신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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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 96학번 전미선 동문
상지대학교 전신 ‘관서대의숙’ 설립 일자에 의미 담아 발전기금 기부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공제욱)는 지난 8월 26일(목) 오후 13시 본관 2층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기부자인 전미선 동문과 공제욱 총장직무대행이 참석해 환담했다.
전미선 동문은 2001년 우리 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코이카 국제 봉사단원을 지낸 후, 약 10여 년간 원주지역 아동지원센터에서 일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현재는 주식회사 유비이엔텍에서 도시재생본부장으로 근무하며 지역 내 낙후된 구도심의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일을 하고 있다.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1,955,610원은 상지대학교의 전신인 관서대의숙이 설립된 날짜이다. 설립 일자에 의미를 담아 기부한 전미선 동문의 남다른 모교 사랑은 재학시절 학보사로 활동하던 때부터 시작됐다. 상지대학교 역사복원위원회로 활동하던 선배를 통해 대학의 설립 역사에 대해 알게 된 후, 학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욱 커졌다고 전했다.
전미선 동문은 “설립 당시 많은 원주시민의 지원과 지지로 만들어진 상지대학교의 역사를 다시금 되새기고, 널리 알리고자 의미를 담은 금액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상지대학교가 원주시민들에게 인정받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상생하고 협력하는 지역대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제욱 총장직무대행은 “남다른 모교 사랑으로 특별한 금액을 기부해 주신만큼, 그 뜻을 기려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을 추구하는 대학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신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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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 정기기부 참여 교직원 8명
대학발전위한 물심양면 후원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달
상지대학교 (총장직무대행 공제욱)는 30일 총장실에서 퇴직 교직원 8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퇴직하는 생명과학과 구혜영 교수, 건설시스템공학과 최흥식 교수, 스마트자동차공학과 강영태 교수, 작업치료학과 여인수 교수, 패션디자인학과 이희남 교수, 한국어문학과 김은철 교수, 관광개발학과 배중남 교수와 부속한방병원 사무국장으로 근무했던 권태순 사무국장은 매월 2% 정기기부 등 정기후원에 참여했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공제욱 총장직무대행, 임용규 교육연구처장과 생명과학과 구혜영 교수, 스마트자동차공학과 강영태 교수, 한국어문학과 김은철 교수, 관광개발학과 배중남 교수가 참석해 환담했다.
공제욱 총장직무대행은 “재직하는 동안 후학 양성에 매진하시고, 따뜻한 기부를 통해 학교발전에 큰 도움을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 국가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