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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중심의 민주주의대학 상지대학교
故이규호 팀장 기리며 아버지의 발전기금 기부
- 작성자신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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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군단 강의실 및 체력단련실 환경개선 더불어 장학금으로 사용키로 -
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가 4월7일(금) 오전 10시 본관 2층 총장실에서 故이규호 팀장 부친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故이규호 팀장의 부친인 이만수 씨와 유만희 총장직무대행, 류혜숙 대외협력처장, 김민우 학생취업지원처장, 이주엽 행정지원처장, 류동표 생명환경과학대학장, 임찬현 학군단장, 상지대학교 ROTC 총동문회 양승식 회장, 남궁연 사무총장, 안승수 상지대학교 중앙운영위원을 비롯한 김근주 대학노조 상지대학교지부장이 함께 자리해 기부자를 맞이했다.
고인의 아버지 이만수 씨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에 써 달라며 대학발전기금 2,500만 원과 대학노동조합 상지대학교지부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행사는 발전기금 전달, 감사패 수여, 제156학군단 ROTC 명예회원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재정비 예정인 학군단 건물을 방문해 강의실, 체력단련실과 학군단 중앙현관에 고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동판을 새겨넣은 공간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별세한 故이규호 팀장은 우리 대학 환경식물공학과(90학번)를 졸업한 뒤, 상지대학교 156학군단 33기 소위로 임관해 학군장교로 복무를 마친 후 1997년 9월 모교인 상지대학교에 입사했다. 재직하는 동안에는 학생지원팀, 학사관리팀장, 입학팀장 등을 거치며 25년 동안 대학발전을 위해 근무했다.
아버지 이만수 씨는 “아들이 오랫동안 몸담았던 상지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마음을 보태는 것이 좋겠다는 뜻에서 가족들과 상의하여 약소하나마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아들의 마지막 가는 길에 엄동설한에도 노동조합에서 많은 분이 함께 배웅해 주시는 것을 보고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에 노동조합 발전기금도 마련하게 되었다. 오늘,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분께서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상지대학교가 지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유가족의 숭고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평소 고인의 뜻이 아버님을 통해 전달되는 것으로 알고 대학 운영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더욱 책임감 있게 학교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기부금은 학생들의 장학금과 학군장교 출신인 고인을 기리기 위해 학군단 환경개선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하고 새 단장 후 다시 한번 모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영호 상지대부속한방병원 사무국장, 발전기금 기부
- 작성자신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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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총장직무대행 유만희)가 지난 2월 3일(금) 오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4층 연회장에서 이영호 상지대부속한방병원 사무국장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상지대학교는 사학혁신 성과 공유 및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박거용 상지학원 이사장, 유만희 총장직무대행, 대학 본부 처장단과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산학협력단,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등 부속·수탁기관 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에 30여 년간 재직 중인 이영호 사무국장은, 상지학원의 발전을 누구보다 소망한다고 전하며 대학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영호 한방병원 사무국장은 “상지학원 구성원 모두 자리해 주신 오늘, 오랜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면서 “상지학원의 변화를 통해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유만희 총장직무대행은 “상지대학교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신 데 대해 이영호 사무국장에게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을 자양분으로 삼아 대학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